[투데이엔]MBC '무한도전'의 시청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피규어 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가을 한 달 동안 진행된 무한도전 아트피규어 및 상품디자인 공모전에 응모한 2,000여점의 작품중 네티즌 점수와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 피규어와 아이디어 상품 등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1000회 특집 디너쇼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우천시 취소 특집 동거동락, 조정특집, 레슬링 특집, 무한고교 등 시청자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피규어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무한도전의 고유캐릭터인 무도리와 해골표시를 이용해 제작한 무도리시계와 무도노트, 무도리 캐릭터볼펜 등 디자인 상품 전시도 볼거리와 재미가 가득하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 입장이며,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